급성 장염이나 장의 염증이 발생했을 때는 증상을 완화하고, 염증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음식 섭취와 약물 복용이 중요합니다.
급성 장염 시 권장 음식
급성 장염이 발생했을 때 염증을 완화하고 장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:
- 수분 섭취:
- 물: 충분한 물을 마셔 탈수를 방지합니다.
- 전해질 음료: 구토나 설사가 심할 경우,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이온 음료를 섭취합니다.
- 가벼운 식사:
- 백미 또는 쌀죽: 소화가 잘 되는 백미나 쌀죽이 좋습니다.
- 바나나: 쉽게 소화되며 칼륨을 보충해줍니다.
- 토스트: 간단하게 구워서 먹는 토스트가 도움이 됩니다.
- 사과소스: 소화가 용이하고, 펙틴이 풍부하여 장 기능을 돕습니다.
- 저지방 음식:
- 삶은 닭가슴살: 기름기 없는 살코기가 좋습니다.
- 찐 감자: 소화가 쉽고, 거친 섬유질이 없습니다.
피해야 할 음식
급성 장염 시에는 다음과 같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:
- 기름진 음식: 기름진 음식은 소화에 부담을 주므로 피합니다.
- 유제품: 일부 사람들은 장염 시 유당 소화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, 유제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섬유질이 높은 음식: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.
- 카페인, 알코올: 카페인과 알코올이 든 음료는 피합니다.
약물 치료
처방받은 약물 외에도 다음과 같은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단, 사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:
- 진통제: 이부프로펜과 같은 항염증 진통제는 복통을 완화할 수 있지만, 일부 경우 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해야 합니다.
- 지사제: 로페라미드(일부 상표명: Imodium)는 설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그러나 감염으로 인한 설사일 경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프로바이오틱스: 유산균 보충제는 장내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생활습관 및 관리
급성 장염 시에는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:
- 휴식: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몸이 회복되도록 합니다.
- 위생 관리: 손을 자주 씻어 추가적인 감염을 예방합니다.
- 급성 증상 지속 시: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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